우라늄 현물, 10,00달러 재돌파 가능성 부각 [최보화의 글로벌 ETF·원자재 시황]

시장 혼조 속 원자재와 ETF가 그린 오늘의 경제 지형도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 원자재 시장은 어떤 신호를 보냈나? 우라늄 가격 상승세와 중국 부동산 시장,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오늘의 3대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으며, 섹터별 ETF도 비슷한 경향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반도체 ETF가 상승한 반면, 금융주 ETF는 부진했습니다. 원자재 시장에서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는 큰 변동 없이 마감했습니다. 미국 천연가스와 주요 곡물선물은 상승세를 보였으며, 금과 은선물도 상승했습니다. 우라늄 가격은 지난 1년 동안 크게 상승했으며, 우라늄 시장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중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다양한 분석과 예측이 제시되었으며, 중국의 경제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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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뱅크, S&P500 목표치 5,100→5,500 상향 [굿모닝 글로벌 이슈]

방송 원문입니다. 1.애틀랜타 연은 총재 "美 경제, 서서히 둔화할 것" 바 연준 부의장 "1분기 인플레 데이터에 실망" 제퍼슨 연준 부의장 "높은 임대료로 인플레 지속 예상"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금리, 현수준 적절"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인플레 향방 말하기 일러...데이터 주시" 이번주는 미국의 경제 상황을 판단하고 앞으로의 기준금리 전망을 체크해볼 수 있는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많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오늘도 네 명의 위원들이 발언을 내놨는데, 연준위원들의 말말말 정리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애틀랜타 연은의 보스틱 총재입니다. 올해 들어서 인플레이션 수치는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의 경제가 둔화되고 있지만, ‘아주 매우’ 느리게 둔화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인플레이션은 올해와 내년에 걸쳐 꾸준히 약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도 애틀랜타 연은이 주최한 컨퍼런스에서 “1분기 물가 지표에 실망”했다면서 금리 인하에 나서기 위한 확신을 갖지 못 한다고 밝혔습니다. 낮은 실업률과 견고한 고용시장을 언급하며 미국의 경제가 강하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제퍼슨 연준 부의장은 4월 인플레이션 지표가 고무적이라고 했지만, 이 추세가 지속될지 여부를 말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가장 큰 장애물로는 높은 임대료를 지적했는데, CPI의 주된 부분을 차지하는 임대료는 2021년 8월 최저를 찍고 지속적으로 상승했습니다. 제퍼슨 부의장도 “팬데믹 기간 동안 임대료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게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로 인해 한동안 주택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도 “주거비 인플레이션이 일반적인 회복수준보다 느리게 가라앉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인플레이션이 2% 목표치로 지속적으로 낮아질지, 혹은 다시 오를지는 확신이 서지 않는다”며 현재의 금리는 적정한 수준에 있다고 봤습니다. 마지막으로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도 비슷한 시각을 보였습니다. “연준의 정책은 긴축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금리를 조정하기 전에는 인플레이션 경로에 대한 더 많은 증거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메스터 총재는 올해 세차례 금리 인하를 전망했지만, 이제는 그 같은 전망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2.中, 1년만기 LPR 금리 3.45% 동결...예상 부합 "국채발행으로 향후 통화정책 완화 가능성↑" 영란은행 부총재 "올 여름 중 금리 인하" 중국 인민은행은 사실상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LPR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일반 대출의 준거금리 역할을 하는 1년물 대출우대금리는 3.45%로 지난해 8월 이후로 9차례 연속으로 동결했고, 주택담보대출의 준거금리 역할을 하는 5년물 대출우대금리는 3.95%로 지난 2월에 25bp 인하한 이후 3개월 연속으로 동결했습니다. 지난주 인민은행이 시중은행에 자금을 빌려주는 유동성 조절 도구인 MLF 대출 금리를 동결하면서 LPR 금리도 동결할 거라는 게 시장의 지배적인 전망이었습니다. 중국에서 부동산 침체는 계속되고 있지만 1분기 경제성장률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5.3%로 집계되면서 금리 인하 조치의 시급성도 감소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다만 블룸버그는 “중국의 경제 회복이 산업 부분의 강세 덕에 이뤄진 것은 맞지만, 부동산 침체는 계속되며 내수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또 월스트리트저널은, 중국 당국이 지난 금요일부터 경기 회복을 위해 1조 위안 규모의 초장기 특별 국채 발행을 시작했기 때문에, 시중 은행이 국채를 매입하는 등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향후 몇 달 안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에는 중국에서 영국으로 시선을 옮겨보겠습니다. 영국과 유럽은 여름 중에 금리 인하를 단행할 거라는 시장 전망이 지배적인데, 영란은행 부총리인 벤 브로드벤트는 오늘 다시 한번 이 같은 예상에 확신을 심어주는 발언을 남겼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예상대로 떨어진다면 영란은행이 여름 중에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란은행은 지난 9일 기준금리를 5.25%로 동결했지만, 다음달 금리 인하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3.도이치뱅크, S&P500 목표치 5,100→5,500 상향 모간스탠리 "S&P500, 올해 2분기 5,400선까지 상승" 최근 금리인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주가 지수가 사상 최고에 가깝게 반등하는 흐름을 보이자, 글로벌 IB들이 S&P500 전망을 속속들이 높이고 있습니다. 먼저, 도이치 방크의 수석 미국 주식 및 글로벌 전략가 카드하는 올해 말까지 S&P500 목표치를 5,100포인트에서 5,500포인트로 높여잡았습니다. 이는 지난주 마감 기준으로는 3.7% 추가 상승 여력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카드하는 “기업들의 실적 사이클에 많은 다리들이 있다”고 본다며 만약 거시 경제가 계속해서 강한 수준을 유지하며 성장세를 이어간다면, 올해의 전체 EPS는 271달러 선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올해 모든 성장이 실현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연말까지 지속적인 경제 회복에 대한 시장 신뢰가 상승한다면 주가 상승을 지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도 설명했습니다. 모간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이코노미스트 역시 s&p500의 목표치를 5,400 선으로 높여잡았습니다. 기존에는 4,500선을 제시했는데 s&p500이 지속적으로 상승 흐름을 보이면서 이 같은 전망을 철회하고 새로운 목표치를 제시했습니다. 다만, 데이터의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서 거시적으로 결과를 예측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강세장이 계속해서 이어질 경우, 6,350선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고, 반면 약세장으로 반전될 경우 4,200선까지 빠질 수 있다고도 전망했습니다. 이렇게 목표치를 수정한 시장 전략가는 더 있습니다. BMO 캐피털의 벨스키 역시 “시장 모멘텀의 힘을 과소평가했다”면서 목표치를 5,600으로 인상하며 월가에서 가장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다만, CNBC의 조사에 따르면, 시장 애널리스트들은 평균적으로 S&P500이 올해 말까지 5,220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조윤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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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달라!!" vs. "뭔 소리냐?"…결국 터졌다. 韓 금융사, 뉴욕 부동산 투자 ‘대형 손실’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조금만 참고 기다려 달라”고 권유를 받았던 해외부동산 투자가 잇달아 대형 손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해외부동산 투자 상징이기도 하죠. 뉴욕 맨해튼에 마지막 남았던 JP모간 지점을 철수하면서 미 상업용 부동산 가격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국내 증권사와 고객 간의 민원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데 그래서 오늘은 이 문제를 긴급으로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일단 뉴욕 금융시장의 특이사항부터 짚어보면 좋겠는데요. 역시 엔비디아 실적을 기다리는 장세이지 않습니까? - 美 증시, 22일 엔비디아 실적을 기다리는 장세 - 다우, 4만선 돌파 따른 ‘기술적 조정’으로 하락 - 나스닥, 엔비디아 실적 기대로 상승 지속 - AI와 반도체 종목 상승…테슬라, M7에서 공식 제외 - 이란 헬기 추락 사태…라이시 대통령 사망 확인 - ‘시아파 맹주’ 이란 정국 혼란, 중동 정세 불안? - 하지만 국제유가는 안정…대외관계 변화 없을 듯 - 비트코인, 4월 11일 이후 40일 만에 7만선 돌파 Q. 오늘의 가장 큰 뉴스는 국제금융의 메카라 하는 뉴욕 맨해튼 월스트리트에 정작 금융사가 없다는 소식인데요. 사실입니까? - 뉴욕 맨해튼 월스트리트, 국제금융 제1메카 - 1890년대부터 금융사 본사 ‘집중 유입’ - 제1 경제대국인 美 뒷받침한 가장 큰 원동력 - 월가의 시련, 9.11 테러 사태를 계기로 ‘흔들’ - 2009년 리먼 사태와 2020년 코로나 사태 가세 - 월가 최장기 집권자이자 상징인 JP모간도 철수 - 英 런던도 브렉시트 이후 금융사 실종 - 맨해튼 23번지 월스트리트 공실률 25 육박 - 실리콘밸리 등 다른 주요 도시 공실률 더 높아 Q. 월스트리트의 공실률이 25에 근접한다는 것은 충격적인데요. 전체적으로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 상황이 어떤지 정리해 주시지요. - 뱅코프, 키코프, 코메리카 순으로 실적 발표 - 연준, 3월 13일 은행 긴급지원 프로그램 종료 - 마이클 바 등 연준 인사 발언…금리 인하 불투명 - 부동산 분절화, 상업용 부동산 ‘종말론’ 거론 - 빅테크 기업, 구조조정 차원에서 사무실 이전 - PF 금융사, 대손충당 보유 부동산 헐값 매각 - 상업용 부동산 소유자, 최후 자구책으로 매각 Q. 부동산 시장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사람들이 상업용 부동산 소유자인데요. 이들도 속속 손을 들고 있지 않습니까? - 상업용 부동산 소유자, 삼중고로 임계상황 - ‘monthly cost-benefit vicious cycle’ 진입 - 신그레샴의 법칙…"홈리스가 임차인 몰아낸다" - 시카고 공포도 확산…상업용 부동산 ‘범죄의 온상’ - 상업용 부동산 종말론 감안, 3가지로 변신 - 무늬만 상업용 부동산, 임대료 세일로 자구책 - 상업용 부동산 허물고 사회공공시설로 용도 변경 - 상업용 부동산 개조해 주거용 부동산으로 변신 Q. 상업용 부동산 소유자가 본격적으로 최후 자구책을 강구함에 따라 이들에게 대출했던 은행들의 사정도 어렵기는 마찬가지겠죠? - FT “美 6대 대형은행 연체금, 대손충당금 상회” - 6대 은행 연체금 93억 달러, 1년 전 대비 3배 급증 - 은행권 전체로는 243억 달러, 1년 전 대비 2배 상승 - 美 6대 은행, 해외 상업용 부동산 우선적 매각 대응 - 최대 피해 대상, 韓 증권사의 해외 부동산 투자 손실 - CRE 관련 금융상품 수익률, 좀처럼 회복하지 못해 - 韓 증권사 등급 ‘하향’…리스케줄링보다 조기 매각 Q. 더 우려되는 것은 해외부동산 투자 손실이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하는데요. 왜 이런 시각이 대두되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 세계 상업용 부동산 투자, 韓 금융사가 불 붙여 - 2018년 전후, 韓 금융사 해외부동산 투자 열 올려 - 韓 금융사 간 경쟁, 상업용 부동산 가격 끌어올려 - 상업용 부동산에서 손쉬운 오피스텔에 집중 투자 - 美 상업용 부동산 투자 만기, 올해부터 집중 상환 - 2026년까지 2조 달러…올해만 9290억 달러 만기 - loss cut 시장 경쟁, 상업 부동산 가격 간 악순환 - 오피스텔에 많이 투자한 증권사, 집중 타격 예상 Q. 한국 금융사의 해외부동산 투자 손실은 2년 전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면서부터 발생하기 시작했는데요. 국내 금융사가 대응하는 방식도 문제이지 않았습니까? - 韓 금융사의 해외 부동산 투자, 이미 2년 전부터 손실 - 브라질, 홍콩, 프랑스, 미국 투자분 손실 발생 - 중후순위로 투자 원금 손실↑…평균 50 넘어 - 대손충당 적립으로 주가 하락, 주식투자자에 전가 - 올해부터 만기 집중 앞두고 "조금만 기다려달라" - 해외 부동산 투자자들 "뭔 소리요?"…민원 발생 급증 - 안이한 대응, 만기가 집중되면서 손실 범위 확대 - 정책당국도 문제, 야당이 직접 나서서 이 문제 처리 Q.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닌데요. 갈수록 부동산 PF 문제가 개선되기보다는 더 악화됨에 따라 4월 위기설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 레고랜드 사태 계기…부동산 PF 위기, 2년 전 다가와 - 부도 도미노, 중견건설사 법정관리 신청 봇물 - 대형 건설사도 어렵게 마련한 택지 등을 처분 - PF 위기설, 좀처럼 해소도 개선도 되지 않아 - 4월부터 부동산 대출 만기 집중 도래 - 3∼4번 만기 연장, 디레버리지 불가피한 상황 - 공적자금 투입, 실효성과 도덕적 해이 논란 - 한은 총재와 금통위, 물가만 생각하는 것 ‘금물’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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